CKD

오늘 회사에서 신입직원이랑 이야기하다가 CKD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게 어떤건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건지, 이게 회계처리는 어떻게 되는건지 알려주고자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블로그에 기재해봅니다.

네이버에 CKD라고 검색하니 의학용어만 나오지 

업무 관련해선 나오지 않는게 의아했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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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는 단순히 제조방식이 아니라, 회계, 물류, 국제전략까지 얽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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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KD를 정의하자만 완성품을 부품 단위로 수출해서 해외 현지 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인도에 보내고, 인도에서 조립해서 판매하는 방식이지요. 

자동차나, 전자제품 글로벌 제조업에서는 흔하게 보이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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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럼 CKD를 하느냐?

먼저 관세 절감입니다. 완제품보다 부품의 세율이 낮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현지화때문이고요

세번쨰는 물류비 절감입니다. 완제품보다 부피가 작으니...더 많이 갈수있겠죠

네번째는 완성품이 금지된 국가에 우회적으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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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처리는 별거 없습니다.

매출 하는 곳에서는 매출처리하면 되고

수입하는 곳은 매입처리하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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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역조건에 따라 뭐 달라지긴 하지만요.

그리고 연결회계시에는 이 둘은 내부거래로 제거해줘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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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적으로는 이전가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무쪽에 이전가격으로 따로 설명한게 있으니 패쓰하겠습니다